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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저주(curse of evolution theory)①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
 
편집국   기사입력  2017/07/07 [15:44]
▲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     ©편집국
창세기의 첫 장에 있는 말씀은 확고부동하다. 하나님이 모든 생물들을 각기 종류대로 존재하게 하셨다.(창1:11-12,21,) 모든 생물은 오직 하나의 가지(類))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유기체(organism)는 종합적인 체계이며, 이 체계에 어떤 변화가 오면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로울 가능성이 많다. 유기체는 일정한 목적 아래 통일된 조직을 가지고 있고 각 부분과 전체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진화론의 시작은 무생물 속에서 우연히 한 유기체가 나오게 되었고 시간이 지남으로 점점 복합한 구조로 발달했다는 이론이다. 단순한 유기체가 점점 불어나고 다양한 종류가 생겨나게 되었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수를 헤아릴 수 없는(미발견 생물까지 포함하여) 생물들로 변하였다는 주장이다. 이런 엄청난 변화에 창조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 없이 우연과 우연으로 엮어지고 이뤄졌다는 것이 진화론이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진화론을 접목 시켜서 최초의 원시 생명체를 하나님이 만드시고, 그 다음에 진화 과정은 자연현상에 맡겼다는 이론도 주장하지만 이것은 아주 문제가 많은 이론이다.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과학적인 이론으로 가르치고 있다. “과학적 이론”이란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하고, 관찰에 기초하여 사실일 가능성을 가지고 이론을 만들고 더 관찰하고 더 실험해서 그 이론을 증명해가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지금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진화론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이러한 과학적인 방법을 가지고 증명된 것을 가르치고 있는가?

지금 어떤 과학적인 이론도 자연이 무생물에서 생물을 만들어내는 것을 증명한 것은 전무하다. 어떻게 해서 무생물에서 생물이 시작되었는지 조차도 모르면서 어마어마한 종(種)의 진화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을 신학자들의 신화의 산물이라고 매도하면서 자기만의 진화론 신화를 증명하려고 애를 쓰고 있으나 지금도 오리무중이다. 그래서 그들의 심중에는 생명은 우연히 존재한 것이 아니라 엄청난 번혁 속에서 갑자기 생긴, 즉 창조를 머릿속에 그려보는 보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다윈의 진화론은 진정한 과학 이론이 결코 아니라고 주장하는 말들이 그들의 입에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 진화론자들의 혼돈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유일한 출구는 하나님의 창조를 받아들이는 길 뿐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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